한영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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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이화여대에서 학부로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내담자들이 상담에서 경험하는 치료적 전환점에 대한 질적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와 서강대, 명지대 등에서 여성상담, 상담이론 등을 강의했으며,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전공교수로 12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대학원생들에게 상담학에서의 질적연구방법론, 상담의 제이론, 상담프로그램 개발, 여성상담 등을 강의하였고, 상담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 훈련, 현장실습을 담당하였다.
한국상담심리학회(KCPA)의 상담심리사 1급 전문가(no. 653)이며, 주로 청소년과 부모,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과 가족들을 현장에서 상담해왔다.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부설 15세상담연구소의 초대소장으로, 사춘기 청소년들을 위한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투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청소년 집단상담전문가들을 양성하였다. 한국심리학회(KPA), 한국상담심리학회(KCPA)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2021년부터 현재(2023년)까지 한국여성심리학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멘토링, 삶을 바꾸는 만남(러빙핸즈)>, <15세 청소년들을 위한 십오통활 집단상담 프로그램 (공저, 학지사)>, <한국상담원로들의 상담자로서의 삶(공저, 학지사)>,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공저, 뉴스앤조이)> 등을 출판했다.
학술논문으로 ‘Critical Secret Disclosure in Psychotherapy with Korean clients(The Counseling Psychologist, 42, 524-551). ‘A global portrait of counselling psychologists’ characteristics, perspectives, and professional behaviors(Counselling Psychology Quarterly, 29, 115-138), ‘Counseling Psychology in South Korea(Counselling psychology quarterly, 29, 184-194.)를 SCI급 국제저명학술지에 출판하였다. KCI급의 학술논문으로 ‘사춘기 자녀를 둔 중년여성의 정체감과 부모효능감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청소년학연구, 28(9), 69-88),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에 참여한 여자 청소년들의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인문사회 21, 12(3), 2461-2476), 코로나19 시대 학부모들의 정신건강 및 부모자녀관계에 대한 현황 분석(한국심리학회지: 건강, 26(5), 943-959), 한국개신교의 목회자 자녀로 살아가는 삶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20대 미혼 청년의 경험을 중심으로(질적탐구, 6(3), 117-166) 등 50여편을 학술지에 게재했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연구책임자로 한국 청소년상담자들의 치료적 요인에 대한 종단 연구를 3년간 진행하였고, 다수의 국가기관 등에서 지원하는 상담연구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 형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의 개발과 상담자 훈련,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 기독교영성과 상담학의 통합적 접근 등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VIEW에서 청소년상담, 부모교육, 상담이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Education
BA (Ewha Womans University, English Education)
MA (Ewha Womans University, Counseling Psychology)
PhD (Ewha Womans University, Counseling Psychology)
Courses Taught
- FSC 511 Parent Education and Adolescent Counseling (3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