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iful 인문학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렷한 눈, 사람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 평화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뜻’
VIEW 의 가치관과 연결하여 전 세계로 가지를 뻗는 온라인 배움터입니다.
철학, 역사, 문학, 예술 등 다채로운 인문학을 통해 사람들과 연대하며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없이 지적 근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연대의 플랫폼
오늘날 교회와 사회를 바라보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느끼는 가장 큰 감정 중 하나는 무력감입니다. “내가 따르는 그리스도는 이런 분이 아닐 텐데…” 하지만 한국 교회의 현실은 때때로 나의 신앙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그 흐름을 멈추거나 거스르는 것은 더욱 쉽지 않습니다. 이 고민은 결코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VIEWtiful 인문학은 시간과 장소와 공간을 넘어,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는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비록 느슨하고 가늘어도 끊어지지 않는 삼겹줄로 연결해 나갈 것입니다.
보편적 관심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신학적, 성경적 사고의 틀을 넘어 사회와 문화에 대한 보편적 관심을 확장하고,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인문학적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힘을 키우도록 배움의 장을 펼쳤습니다.
사람을 향한 관심
종교는 중심과 권력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가장 낮은 곳, 소외된 사람들의 곁에 있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사람을 향한 관심’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사람의 무늬’, 그것이 인문학적 성찰의 시작입니다. 신앙과 교리를 따지기에 앞서, 우리는 먼저 인간의 존엄과 삶의 가치를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사람을 살피며 사람을 품어갑니다.
다양하고 열린 공간
VIEWtiful 인문학은 팬데믹 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그리스도인들과 연대했던 경험에서 출발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국내외 어디에서든 함께할 수 있으며, 기존의 한국 교회에서 쉽게 다루지 않는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는 광장이 되고자 합니다. 또한 기존의 남성 신학자, 유명 목회자 위주의 구성을 지양하고, 신앙과 사회를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강사진을 초대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다양한 시각과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열어 나갈 것입니다.
“함께”
이러한 고민이 외로운 독백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나누며 함께 걸어가고자 합니다.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넓게 바라보고, 함께 변화할 수 있는 자리!
그 여정을 VIEWtiful 인문학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